김훈의 장편소설 <칼의 노래>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에서 전사까지 2년의 세월을 1인칭으로 담은 소설이다. 더불어 가야금의 예인 우륵의 생애를 다룬 『현의 노래』와 대구를 이룬다.
김훈은 독특한 소설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소설속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인식'은 강렬하다.
작가 임재균이 분석한 김훈의 소설속에 나타난 '죽음의식'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죽음은 항상 현재진행형이란 점, 아름답지 않고 극사실주의적으로 표현한 김훈의 냉철한 인식을 파고든다
목 차
I. 서론
II. 본론
1. 칼의 노래에서 죽음 의식 표현
1) 말(言)를 다루는 방식
2) 감각의 재구
3) 삶과 죽음
2. 현의 노래에서 죽음 의식 표현
1) 현의노래의 배경
2) 무기(쇠)의 길과 악기(금)의 길, 정치와 예술의 같음과 다름
3) 현의노래에서 육박하는 몸짓을 연상케 하는 김훈 문체
4) 현의노래에서 나타나는 변치 않는 허무주의
5) 가야금을 연주하는 대목
III. 김훈소설에서 나타나는 죽음
IV. 칼의 노래와 현의노래에 나타난 죽음의 극사실화
V. 결론
참고문헌
칼의노래, 현의노래
김훈의 소설은 영웅적 실제 인물을 다루는 이야기임에 반해, 화자는 지극히 인간적인 고민을 품고 있는, 하나의 개별적 주체이다. 때문에 소설은 이순신의 독백을 자처하며, 그를 나라를 구한 영웅이 아닌 하나의 개인으로써 취급한다. 이것이 바로 화자의 시선이 머무는 자리는 중요한 이유이다.
이 소설은 묘사를 중점으로 문장과 문단들을 구성하고 있다. 이 소설 속 이순신은 감정을 구구절절 늘어놓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받아들이고, 또 바라보는 화자의 감상과, 상황에 따라 가해지는 화자의 행동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화자가 지닌 가치판단과 연관이 깊다. 특히 오래도록 화자의 의식 저변을 차지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라면, 더욱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진과 면, 그리고 서울에서 보이지 않는 칼을 겨누고 있는 선조의 존재가 그러하다.
우리는 무엇보다 한국소설의 위기가 풍문으로 떠도는 이 시점에서 그의 소설이 유독 그 풍문에 아랑 곳 않고 폭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보란 듯이 끌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환기해볼 수 있다. 그것은 『칼의 노래』와 『현의노래』가 있기 때문이다. 김훈의 역사소설이 거둔 성공의 원천은 단순히 역사소설이라는 장르적 외양과 소재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고 통어하는 나름의 독특하고 확고한 문학적 자기세계로써 지금 이곳의 대중에게 육박해 발휘하는 흡인력에 있다.
● 임재균(任宰均)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검색되는 대중적 작가, 교보문고 영풍문고외 다양한 대형서점과 계약된 집필작가이다.
연간누적인원 100만명을 돌파한 작가로 기업, 개인의 콘텐츠를 기획, 개인 브랜드 전문 서적(책집필) 및 정책제안(정치), 자서전, 기업사사, 여행책전문작가까지. 대필출판계의 핵심인물로 현재 대필작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집필 출판분야에 대한 전문인. 국내비주류였던 ‘대필’을 제도권 주류분야로 끌어올리는 공헌을 하였다.
대필작가협회는 국내 출판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되었는데, 사실상 대부분의 출판서적이 ‘대필’을 통하지 않고는 출판이 어렵기 때문이다. 어찌되든 한번의 윤문, 한번의 교정을 보려면 기존원고를 손대야 하므로 대필작가는 자서전대필은 물론 기업 사사 대필 영역에까지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치인, 대기업 자서전, 단행본 집필에 대한 전문작가이며, 기획작가이며,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지금은 협회의 경력작가들이 동일한 수준의 집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북미지역의 한국대필작가협회는 더 유명하다. 현지 작가가 변변치 못한 탓에 한국대필작가협회에서 캐나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권, 독일,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까지 해외 교포의 자서전을 담당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서로 < 4차산업혁명 44일 미래를 만나는 시간> , <1년1억 글쓰기> , 시리즈 기획물 <자기소개서대필 절대로하지마라1>등이 있다.
● 한국대필작가협회
정치인자서전대필, 연예인에세이대필, 기관장 에세이대필, 기업체 사사 대필이 주된 영역이다. 집필과 출판을 통해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도서출판 북새바람'을 자체 출판라인으로 가지고있으며 집필,출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대필작가협회는 현재 대필, 기획출판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만큼 집필수준이 높다는 의미다. 그리고 국내 정치인, 기업인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정치인 자서전은 물론 기업인 자서전, 단행본 집필전문가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2017년부터 캐나다, 미국, 독일, 호주, 일본, 중국 등 해외 집필(자서전,단행본 출판)도 활발히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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