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를 기록하는 독립적 시선>은 ‘단청’과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이정오’를 기록하는 공동체 아카이브즈(Community Archives)의 기록입니다. 단청기록이 ‘과거의 흔적’에서 ‘증거’로 그리고 ‘개별 기억’이 ‘집단 기억’으로 상호구성 되어 가는 과정을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8명의 대전지역청년들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이정오와의 만남을 통해, 개인의 문화 안에서 통용되는 코드, 관습, 상징 등을 기록하고 동시대의 단청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고자 합니다.
1.과연 단청은 단순할까_김동우
2.추억 속 단청_신상은
3.있다_이우용
4.인류의 또다른 역사를 기록하다_한유섭
5.단청에게 단청_황세빈
6.단청세뇌_이승엽,박세준,채민정
7.생애사기록물로 본 이정오
기획자 최수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과정에 있으며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프로젝트 무형문화재를 기록하는 대학생아키비스트를 기획했다. 이전에 진행한 독립출판 프로젝트는 <스스로하는Self미술심리치유>를 기획하여 지역문화아동센터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의전당(SAC)에서 각각 연수단원과 성인미술교육 사업을 담당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키비스트들은 인하대학교 김동우, 충북대학교 신상은, 한밭대학교 이승엽, 한남대학교 이우용, 한남대학교 박세준, 한밭대학교 채민정, 한남대학교 한유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황세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