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고향 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으면서 국어과 중등교사 자격검정 고시 공부를 시작하여 6년 만에 합격하여 중등으로 전직하였다. 그래서 42년간 초, 중, 고 열다섯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2월 14일 영천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교장으로 정년 퇴임식을 하였다. 정년 퇴임식을 할 때 정년퇴직 기념문집 ‘발자국’을 출간하였다. 정년퇴임 하던 2011년 5월에 순수종합문예지인 월간 문학세계와 한국문학 세상 신인문학상 공모에 ‘발자국’에 실려 있는 ‘아내의 생일’을 동시에 응모하여 동시에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수필가로 등단한 후 글의 소재가 풍부한 나의 일상생활을 글로 써서 내가 살아온 1900년대 중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시대를 반영하는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의 일기형식을 빌어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2,065편의 글을 썼다. 매일신문의 자매지 시니어 매일 기자로 취재한 기사 615편까지 페이스북과 다섯 곳의 인터넷 카페에 매주 월, 화, 목, 토요일에 올리고, 나의 글 친구 300여 명에게 카톡으로도 보내고 있다.
기사를 취재하면서 찍은 동영상, 일상 생활하면서 찍은 동영상으로 키네마스터로 편집하여 유튜브로도 올리고 있다. 내가 만든 유튜브 569편은 내가 쓴 글을 보내지 않는 매주 수, 금, 토, 일요일에 나의 글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모아 해마다 두 차례 설과 추석 명절에 수필집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스물네 권을 출간하였다.
서울대학교 최인철 심리학 교수는 “인생이 행복 하려면 많이 걷고, 잘 먹고, 말을 많이 하고, 잘 놀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이 네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여행이라면서 여행을 많이 하라.”고 하였다.
나는 세계여행을 많이 다녀온 편이다. 교사 시절에는 중국 만리장성과 장가계 여행, 교감 시절에는 교육부 선진지 시찰단의 부단장 자격으로 서유럽 여행, 교장 시절에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단원으로 서안에 있는 자매대학을 다녀왔다. 나의 회갑 때는 아들들이 우리 부부에게 동유럽 여행을 보내주었고, 교감 마지막 해에는 내가 간암에 걸려 중국 천진 시에 있는 제일 중심병원에서 간이식을 받기 위하여 3개월간 머물렀다.
교직에 근무할 때는 수필가로 등단하기 전이어서 글을 쓰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내가 편지 한 장도 제대로 쓸 줄 몰랐기 때문이다. 교장 첫 발령을 경치 좋은 포항 호미곶 광장 솔숲 속에 있는 대보중학교에 받으면서 조용한 교장실에서 1주일에 다섯 권씩, 1년에 240여 권의 수필을 읽고 나니 글이 줄줄 나왔다. 그래서 그때부터 쓴 글 153편으로 정년 퇴임식 할 때 정년퇴직 기념문집 ‘발자국’을 출간하였다.
현직에 있을 때 세계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어느 나라, 어느 장소에서 무엇을 찍은 것인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정년퇴직 후 수필가로 등단한 후 세계여행하면서 기행문을 계속 쓰고 있다. 내가 쓴 세계여행 기행문을 읽어보면 여행할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서 다시 한번 더 세계여행하는 기분으로 기행문을 읽고 있다.
정년퇴직하고 곧바로 국립 대구박물관 대학을 다니면서 강의를 듣고, 실크로드 답사를 마지막으로 수료하였다. 그리고 고향 친구들의 부부 모임인 건우회에서 호주/뉴질랜드 여행, 미국 동·서부 여행, 북유럽 여행, 남유럽 여행, 일본의 후쿠오카 여행과 돗토리현 여행,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경산고등학교 근무할 때 같이 근무하였던 선생님들의 모임인 경우회에서 중국 계림을 다녀왔고, 범어2동 우리 마을 부부 모임인 범우회에서 일본 대마도 여행과 제주도 한라산 정상 정복까지 하였다. 동서 부부와 태국 여행을 다녀왔고, 대구문화지킴이회에서 다낭 여행,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한/러/일 롯데 크루즈 여행도 부부 동반으로 다녀왔다.
최근 몇 년간은 세계여행하면서 쓴 기행문으로 수필집을 출간하고 있다.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겨울왕국의 백야의 나라 북유럽 여행>,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아야 할 미국 동 서부 여행>,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 여행>, <지열의 북섬과 만년설의 남섬이 조화를 이루는 뉴질랜드 여행>, <카페 회원들의 맛깔스러운 댓글과 답 글이 달린 실크로드 답사>, <‘한/러/일 롯데 크루즈 여행’ 등을 출간하였다. 이번 2023년 추석 명절에는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출간하고자 한다.
나는 정년퇴직 후 대구 서부도서관에서 정규 학교 교육받지 못하신 어르신 30여 명에게 한글 교육봉사, 다문화 학생(베트남)에게 한국어 지도, 대경 뿌리 학교 교육위원으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뿌리교육과 전통 놀이지도, 대구문화지킴이회 회원으로 문화재 보호 활동하고 있다. 대구문화지킴이회에서 심화학습으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이 계획되어 있었다. 지난해 문화지킴이회에서 다낭 여행하면서 여행 분위기가 너무 좋고, 관광코스도 만족스러워 이번에도 신청하여 2018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5박 6일간 ‘장강삼협 크루즈’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첫날은 대구 반월당 동아백화점 앞에서 아침 8시 48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10시에 김해공항에 도착하였다. 김해 공항에서 북경 공항을 12시 45분에 출발하여 오후 3시 6분에 북경 공항에 도착하였다. 북경 공항에서 17시에 중경 공항을 출발하여 19시 50분에 중경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준오성 별 4개인 중경 호텔에 들어가서 샤워 후 새벽 3시에 꿈속으로 들어갔다.
둘째 날은 중경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중경 시내가 아닌 외곽으로 나가 무릉도원에 도착하였다. 무릉도원에서 푸른 흑룡이 엎드려 있는 형상을 한 ‘흑룡교’를 관람하였다. 오후에는 천생삼교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용수협지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은하 폭포까지 감상하였다. 그리고 다시 중경으로 돌아와 저녁 먹은 후 조천문 부두에서 크루즈에 올랐다. 크루즈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 배 안에서 5박 6일간 우리 부부가 머무를 빅토리아 젠나호(5성급) 방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사후 세계를 표현한 ‘풍도 귀성’을 향하여 달려가면서 중경 야경을 구경하고, 밤 10시에 빅토리아 4층 양재클럽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후 잠자리에 들어갔다.
셋째 날은 크루즈에서 아침 식사 후 사후 세계를 표현한 풍도 귀성을 관람하기 위하여 크루즈에서 내렸다. 1시간 30분간 걸어가서 오전에는 ‘풍도 귀성’에 올라 망천하에 걸려있는 ‘내 하교’,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들을 모셔 놓은 ‘백자선’, 염라대왕과 염라대왕 부인을 모셔 놓은 ‘명부전’, 죽은 사람의 영혼을 최후 심판한다는 옥황상제를 모셔 놓은 ‘천자 전’을 관람하고 크루즈로 돌아왔다.
점심을 먹은 후 빅토리아 5층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장강의 경치를 감상하고, 양자강의 진주라 불리며 청나라 강희제 때 세워진 옥인산 절벽에 기대어 나무로 지은 12층인 석보채에 도착하였다. 크루즈에서 내려 석보채 1층에서 12층까지 회전식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서 층마다 전시된 석굴과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산 정상에 올랐다.
산 정상에 ‘천자 전’이란 세 겹으로 지은 절에서 문화재, 명인들의 서예품, 옥황상제와 옥황상제의 부인인 서왕모, 구멍에서 쌀이 흘러나오는 유미동을 관람하였다. 옛날에는 석보채가 마을의 성벽 역할을 해서 그 당시에 사용했던 전시된 군사시설을 관람하였다. 석보채를 관람한 후 크루즈로 돌아와 저녁을 먹은 후 빅토리아 5층 라운지에서 선장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환영 만찬으로 승무원 민속 쇼를 관람하면서 티 타임을 가진 후 우리 방으로 들어가 잠자리에 들어갔다.
넷째 날은 아침 식사 후 삼국지의 유적지인 백제성을 관람하였다. 백제성에 도착하여 크루즈에서 내려 걸어가서 백제성을 관람하였다. 촉나라 황제 유비가 의형제 관우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70만 대군으로 오나라에 쳐들어갔다가 오나라의 손권에게 대패하였다. 유비가 화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백제성’에 올랐다. 백제성 오르는 전망대에서 중국 10원짜리 인민 폐의 배경 사진으로 나오는 천하절경인 ‘장강삼협’ 중 제1 협인 ‘구당협’의 기문을 구경하였다.
해발 1,300m에 있는 백제성에 오르니 ‘이백’이 백제성에 왔다가 쓴 ‘조발 백제성’이라고 쓴 비석, 서한 말기에 공손술이 우물에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용을 만든 조각, 제갈량이 밤에 별자리를 보고 별점을 쳤다는 ‘관정성’, 죽음을 앞둔 유비가 아들 앞에 제갈량을 세워 놓고 아들에게 “제갈량을 아버지같이 섬기라.”라고 유언한 ‘탁 고당’, 유비, 유비 아들, 유비 손자까지 3대를 모셔 놓은 사당, 유비와 제갈량을 제사 지내는 묘당까지 관람하고, 장강삼협 절벽에 시신을 모셔 놓은 관까지 구경하였다.
오후에는 장강의 삼협 중 길이가 8km 밖에 되지 않는 가장 짧은 제 1협인 구당협의 좁은 절벽 사이로 물살이 급하고 심한 곳에 세워 놓은 ‘천하 웅관’이라 불리는 기문을 통과하였다. 그리고 무산이란 큰 도시부터 시작되는 제2 협인 무협을 관람하였다. 무협은 열두 개의 높은 봉우리 중에서 가장 으뜸인 신녀봉과 신녀상을 관람하기 위하여 크루즈에서 내려서 작은 유람선으로 갈아타고, 강물을 따라 신녀계 골짜기로 들어갔다.
신녀계 골짜기 들어가는 곳마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수직으로 깎아지른 절벽들을 감상하면서 좁은 골짜기 안으로 끝까지 들어갔다. 눈에 보이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이며 선경이어서 신선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신녀계 골짜기 마지막 지점에서 신녀봉을 바라보았다. 신녀봉 꼭대기에 다소곳이 서 있는 신녀상을 감상하고 크루즈로 돌아왔다.
크루즈로 돌아와 삼협 중 가장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삼협 중 가장 길고 신비한 풍경의 서릉협을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감상하였다. 저녁에는 선원들이 펼치는 탤런트 쇼인 환송 만찬회에 참석하였다. 환송 만찬회에서 나오니 삼협댐을 통과하고 있었다. 삼협댐을 구경한 후 우리 방으로 들어가 꿈속으로 들어갔다.
닷새째는 크루즈에서 아침 식사 후 중국에서 가장 큰 수력 발전시설인 삼협댐을 구경하기 위하여 삼협댐 기념공원에 올라갔다. 기념공원에 댐 공사를 시작하기 전 지질 조사하다가 나온 암석, 삼협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내력이 적힌 커다란 돌로 만든 책 기념비, 인공호수 한가운데에 세워진 댐 공사할 때 응용하였던 공법 중 하나인 사면체의 구조물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삼협댐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단자령 전망대에 올랐다. 단자령 전망대에서 장엄한 삼협댐, 삼협댐 발전소, 댐 하류로 내려가는 갑문과 도크, 선박 승강기까지 관람하였다.
삼협댐 관람을 모두 마치고 대절된 버스를 타고 이창으로 달려갔다. 이창에서 점심을 먹고 당나라 시인 백락천이 그의 동생 백행간과 시인 원진과 우연히 세 사람이 만나 동굴을 유람하면서 술을 마시고 시를 읊었다는 삼유동 동굴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삼유동 동굴 주위에 있는 진단각, 화초게, 초세루, 인장 서원, 장비 석상 등을 관람하였다. 지희정이란 정자 4층에 올라 장엄하게 흐르는 장강을 감상하고 이창 시내로 달려갔다.
이창 시내 먹자골목에서 취 두부 맛을 보고, 저녁 먹은 후 이창 공항으로 달려갔다. 이창 공항에서 북경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 오후 8시 11분에 출발하여 밤 10시 40분에 북경 공항에 도착하였다. 북경 가이드를 만나 관광버스에 올라 북경 외곽 벌판인 온천지역에 있는 호텔로 달려갔다. 밤 11시 37분에 메크로래전드 온천 호텔에 도착하였다. 호텔이 화려하고 웅장한 최고급 호텔이다. 최고급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마지막 날인 엿새째는 07시 기상 및 호텔 조식 후 09시에 북경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북경 공항에서 11시 45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라 15시에 인천공항에 귀국하였다. 16시에 대구에서 올라온 리무진에 올라 대구로 출발하여 20시 30분에 대구에 도착함으로써 5박 6일간의 중경/장강삼협 크루즈/ 이창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1. 제1부 여행사에서 사전 여행 설명회 8
가.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사의 사전 여행 설명회 9
2. 제2부 여행 1일째 대구에서 김해공항. 인천공항, 북경 공항, 중경 도착 15
가. 대구에서 출발 김해공항, 인천공항, 북경 공항에 도착 16
나. 북경 공항에서 비행기로 출발 중경에 도착 23
3. 제3부 여행 2일째 무릉현 관광 후 크루즈 타고 풍도 귀성 출발 28
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천생삼교’와 ‘용수협지봉’ 가는 길 29
나. 무릉현에 있는 하늘이 만든 ‘천생삼교’ 관람 35
다. 석회암의 석회가 녹아 세계자연유산이 된 용수협지봉 관람 41
라. 조천문 부두에서 크루즈 타고 중경으로 가는 야경 감상 47
4. 제4부 여행 3일째 풍도 귀성과 석보채 관람 54
가. 장강삼협의 첫 관광지인 ‘풍도 귀성’ 관람 55
나. 선장 환영 리셉션, 두 번째 관광지인 석보채 가는 길 61
다. 세계 8대 불가사의 건물인 석 보채 관람, 환영 만찬에서 승무원 쇼 67
5. 제5부 여행 4일째 백제성과 구당협, 무협 관람 73
가. 백제성의 유비 탁고 관람하면서 유비의 자식 사랑 74
나. 중국 인민폐 10원에 나오는 구당협 구경 81
다. 제 2협인 무산협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녀계 관광 87
6. 제6부 여행 5일째 삼협댐과 이창 관광 후 북경 호텔 도착 94
가. 장강삼협의 마지막인 세계 최대 삼협댐 가는 길 95
나. 삼협댐 관광 후 장강삼협의 마지막인 이창 관광 102
다. 장강삼협의 마지막인 이창에서 삼유동 관람 109
라. 이창 시내에서 취 두부 시식 후 세계 최고의 북경 호텔 115
7. 제7부 여행 6일째 인천공항으로 귀국 후 대구로 돌아오는 길 123
가. 북경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 124
나. 인천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 132
1) 출생지: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356
2) 현주소: 대구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966-9
3) 학력: 안동교육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1회 졸업),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 석사)졸업, 중등교사 자격검정고시(국어) 합격으로 중등으로 전직
4) 교직경력: 초, 중, 고에서 42년간 열다섯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2월 말로 영천여자중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하면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음
5) 정년퇴직 후 경력: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으로 대구서부도서관에서 어르신 한글교육봉사, 다문화가정(베트남)학생의 한국어교육봉사, 대경뿌리학교 교육위원으로 학생들에게 뿌리교육 봉사, 대구 문화지킴이 회원으로 문화재보호 봉사활동. 2017년 12월 15일 대구시 교육감으로부터 금빛평생교육봉사단으로서 어르신 한글교육봉사를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음,
6) 2019년 1월 29일에 매일신문의 자매지인‘시니어每日’기자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음. 2020년 5월 3일 고향 부모님 산소 옆에 100년 후에 개봉할 염해일의 타임캡슐 묻음
7) 2011년 6월 18일 ‘월간문학세계’와 ‘한국문학세상’신인문학상에 동시에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한 후 2,065편의 글을 써서 페이스북과 다섯 곳의 인터넷 카페에 매주 월, 목, 토요일에 올리고, 300여 명의 글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매년 두 차례 설과 추석 명절에 수필집 출간하고 있음.
8) 출간한 수필집: <발자국(정년퇴직 기념 수필집)> <교장선생님의 일기> <맛깔스런 댓글이 달린 수필가의 일기> <동기들 방에서 나눈 행복한 대화> <신명나는 밀실의 행복> <카페회원들이 동참한 맛 나는 수필> <인생 삼모작> <은퇴 후 또 다른 삶> <간이식 수술 후 덤으로 사는 행복> <종심에 누리는 행복> <수필가의 인생열차> <인생 삼 막 공연 중> <작가의 영혼을 춤추게 하는 글 친구들>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간이식 후 수필가가 찾은 행복> <수필이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 <글 친구들과 함께 글을 쓴 2014년으로 수필여행> <타임캡슐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겨울왕국의 백야의 나라 북유럽여행><‘죽기 전에 꼭! 한 번가보아야 할 미국동서부여행>,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 여행/지열의 북섬과 만년설의 남섬이 조화를 이루는 뉴질랜드 여행>, <카페 회원들의 맛깔스러운 댓글과 답 글이 달린 실크로드 답사>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
9) 기타: 2007년 여름에 간암 진단받고, 외국에 나가 통간이식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