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깨달은 스승인 Only Sir 소공자 선생께서 유튜브에서 천부경 원문을2017년 4월 20일부터 2017년 5월 11일까지 12회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하이데거는 살아생전에 <우주의 실체>를 찾기 위해 세상 모든 진리를 찾아 헤매었다. 그러다가 만난 것이 바로 천부경이다. 그러나 비통하게 그는 천부경을 해석해줄 위인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저자는 이 강의를, 비록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우주의 실체>를 통해 자신의 철학을 입증하고 싶었던 하이데거를 위해 준비했다.
천부경은 쉽게 말하면 하늘의 이치에 부합되게 살라는 경전이다.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 그 결과는 어떤지, 또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는지> 하는 내용을 81개의 부호를 통해 설명한 것이다. 때문에 여기서 글은 그냥 단순한 글이 아니라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한 상징적 의미도 갖고 있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하늘과 부합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이 <천부경>이다. <하늘 천, 부합할 부>인 것이다. 그리고 부호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사람은 우주에서 천지가 생겼듯이 천지를 창조할 수 있는 우주 에너지를 마음에 갖고 있다. 단지 그 마음을 쓸 줄 몰라 우주처럼 천지창조를 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천부경은 우주의 원리와 그로 인해 창조되는 현상세계,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그 원리와 이치를 분명하게 알아 그렇게 되고자 하는 마음만 확실하게 갖추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첫 번째 마음가짐은, 이와 같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운과, 이렇게 천부경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상태>를 갖고 읽는 것이다. 이 책을 만난 감사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야 우주의 이치가 여러분의 <영혼>에 각인이 되어 여러분의 인생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도 <천부경>이 말하듯이 뜻한 바를 모두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다.”
천부경의 구성을 보면, 천부경은 가운데 『6』을 거점으로 해서 그 이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리의 세계>, 그 이후는 원리에 의해 나타난 <현상세계>를 말한 것이다. 그리고 우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천, 지, 인>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천, 지, 인>은 하늘, 땅 사람이 아니라, 천=공간, 지=온도, 그리고 인=에테르, 즉 기氣의 세계를 상징한 것이다. 또 천은 본질, 지는 변화, 인은 완성을 뜻하기도 한다.
결국 우주는 <일시무시일>처럼 보이지 않는 본질세계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삼라만상이 펼쳐지나 그 결과는 처음 본질과 같고, 끝내는 <일종무종일>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만물은 끝내 없어지더라도 계속해서 생겨나 본질과 만물은 언제나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이 우주는 본질과 작용을 동시에 갖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헥사곤6각 안의 원리>가 작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천부경은 예언서도 아니고 주문을 외우는 비경秘經 또한 아니며, 그렇다고 교양을 쌓는 수양서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우주의 원리를 알고 그 원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의 신성神性을 밝혀 인간이 천지를 완성하여 보다 윤택한 삶을 살라는 확신을 주는 믿음서인 것이다.
목차
1. 영원한 우주 [一始無始一]
2. 세상의 창조 원리–삼태극(三太極) [析三極無盡本]
3. 천지창조의 비밀 [天一一地一二人一三]
4. 소공자素空慈 [一積十鉅無櫃化三]
5. 『싸이파워psy-power』 [天二三地二三人二三]
6. 헥사곤의 신비 [大三合六生七八九]
7. 존재와 작용 [運三四成環五七]
8. 우주의 6대 원칙 [一妙衍萬往萬來]
9. 만물은 변해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用變不動本]
10. 천지창조의 근본 – 밝은 마음 [本心本太陽昻]
11. 진정한 인간의 길 [明人中天地一]
12. 영원한 하나 [一終無終一]
저자 : 소공자(素空慈)
한국 거제도 출생.
어린 시절부터 우주의 메커니즘과 자연의 섭리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이치를 밝혀왔다. 29세 때, 우주의 메커니즘과 일체가 되는 경지를 체험하고 그 본질을 터득했다. 그 후 많은 강연회 및 저술 활동과 함께, 우주의 섭리에 입각한 탁월한 능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경영 컨설팅을 해왔다.
사회 활동으로는, KBS와 함께 ‘한국의 얼 전하기 운동’으로 미국, 독일, 러시아,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한국 교민에게 태극기와 한복을 비롯해 30만 권 이상의 책을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농어촌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다년간 실시했다.
저서로는 한국에 『성공의 황금율』 『싸움 없이 이겨라』 『더 나아갈 수 없는 길』 『세상을 바꾼 1%의 사람들』 『21세기 손자병법』 『우주경영 36계』 『싸이파워』 『맨땅요법』 등 20여 권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悟りの瞬間』, 『悟りの門』, 『悟りの招待席』, 『成功の黄金律』 등이 출간되었다. 전자책으로는 『깨달음의 순간 1, 2권』, 『깨달음의 빛』, 『21세기 손자병법』이 나와 있다. 동영상 강의로는 유튜브에 『천부경』 『도덕경』 『금강경』 『반야심경』 『손자병법』 등이 있다.
또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치유 건강법인 <맨땅요법>과, 누구나 손쉽게 실내에서도 맨땅요법을 할 수 있도록 <육각나라>를 통해 <맨땅용품>을 보급하고 있으며, 파동문명 시대를 맞이하여 『싸이파워』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