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케: 열두 사도의 가르침 – 신학적 주석』은 초대교회의 가장 오래된 교회 문헌 가운데 하나인 『디다케(Διδαχή, The Teaching of the Twelve Apostles)』를 헬라어 원문에 기초하여 번역하고, 역사적·신학적 배경을 함께 해설한 연구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번역서가 아닙니다. 원문과 한국어 번역을 함께 제시하고, 각 장마다 상세한 신학적 주석을 덧붙여 초대교회의 신앙과 예배, 공동체 질서, 윤리, 성례, 종말 신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디다케는 신약성서와 교부 시대를 연결하는 귀중한 문헌으로, 예수님의 산상수훈과 사도들의 가르침이 초대교회에서 어떻게 실제 삶으로 구현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 세례와 성찬, 금식과 기도, 교회의 직분과 공동체 질서, 그리고 재림의 소망에 이르기까지 초대교회의 신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가능한 한 헬라어 원문의 문법과 의미를 충실히 반영하여 번역하였으며, 신약성서와 유대교 및 초기 기독교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설명하여 독자들이 본문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신학생과 목회자는 물론, 초대교회와 성서 연구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디다케』는 단순한 고대 문헌이 아니라, 복음이 어떻게 삶이 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신앙의 증언입니다.
목차
서문 – 디다케 서론
제1장 두 개의 길이 있다.
제2장 이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제3장 내 자녀여, 모든 악으로부터 피하라.
제4장 내 자녀여, 너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이를 기억하라.
제5장 죽음의 길은 이러하다.
제6장 조심하라. 아무도 너를 이 길에서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제7장 세례에 관하여는 이렇게 세례를 베풀라.
제8장 금식과 기도에 관하여는 이렇게 하라.
제9장 성찬에 관하여는 이렇게 감사하라.
제10장 성찬 후에는 이렇게 감사하라.
제11장 방문하는 예언자들에 관하여
제12장 영접하는 일에 관하여
제13장 받는 자들에 관하여
제14장 주의 날에 함께 모여
제15장 그러므로 너희를 위해 감독들과 집사들을 세우라.
제16장 너희의 생명을 위해 깨어 있어라.
참고문헌
저자 연락처
저자 김형식은
성서신학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 초대교회, 교회사, 조직신학을 연구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서 본문의 역사적·문학적 배경과 원어(히브리어·헬라어)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 독자들이 성서를 보다 깊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신약성서와 헬레니즘 세계, 초대교회 문헌, 성서신학, 교회사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원문 번역과 신학적 주석을 통해 성서와 초기 기독교의 신앙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 엿보기』, 『신화를 다시 읽다』, 『헬레니즘과 신약성서』, 『요한계시록 살펴보기』, 『디다케: 열두 사도의 가르침 – 신학적 주석』 등이 있다.
저자는 오늘날에도 성서의 본래 의미와 초대교회의 신앙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와 성숙한 신앙의 기초라고 믿으며, 성서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저술을 계속하고 있다.